빌 게이츠가 SK바이오 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에 성공하면 연간 2억개의 백신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에 대한 분석과 전망, 관려주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질병관리 본부가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부문의 입찰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단독으로 선정되며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커져있는 상황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안에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비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을 신규로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으로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없는 종목입니다. 2021년 상장을 준비한다고 하지만 상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주로 분류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호재를 SK케미칼이 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98%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주주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SK케미칼은 2017년 12월 에스케이디스커버리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Green Chemicals 및 Life Science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19년 12월 이니츠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였습니다. Green Chemicals와 Life Ccience의 양 분야로 사업구조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의 WHO PQ 인증을 획득,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입찰 시장에 참여하였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이 개발되게 된다면 제2의 SK바이오팜 처럼 상장과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그 전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호재는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등이 누리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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