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회사들의 매출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씨젠은 물론 랩지노믹스의 주가까지 상한가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랩지노믹스 주가 전망 기업분석을 알아보겠습니다.
랩지노믹스는 35분 이내에 코로나19 지낟ㄴ이 가능한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진다키트를 출시하고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 승인을 지난달 24일 받았습니다.
승인 획득을 받은 진단키트는 RNA를 추출한 이후부터 검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35분이기 때문에 기존 진단키트들 보다 빠르게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올 가을 또 다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도 확신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에 초단시간 진단이 가능한 랩지노믹스는 향후 더 많은 매출이 발생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랩지노믹스의 기업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랩지노믹스는 2002년 설립되어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코넥스 시장에서 2014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BI플랫폼 기반 암 진단검사 서비스와 국내 최초 NGS 기반 NIPT 산전 기형아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중입니다.
재무제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매출액 24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당기순이익 -34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 매출액 27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드디어 흑자로 전환되어 매출액 33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달성 했습니다. 부채비율은 62.66으로 흑자 전화과 부채비율 모두 양호한 재무제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트를 살펴보면 52주 최저가 3,980원, 최고가 34,500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39,2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번 진단키트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매출이 급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진단키트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가파르게 보여주고 있고 랩지노믹스 또한 진단키트를 생산함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진단된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앞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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